올해 미국경제 성장률 2.5%-全美기업경제協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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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워싱턴 AFP=연합]전미기업경제협회(NABE)는 28일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 1월 예상된 1.9%보다 높은 2.5%의성장을 보일 것이며 물가상승률은 2.9%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BE는 또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4분기의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NABE 데이비드 버슨회장은 기자들에게 일부 전문가들이 3.5%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2.4분기의 성장에 대해 FRB가 우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의 경제지표들도 이같은 지속적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4월의 주택판매는 4백22만가구로 전월비 0.5%,1년전에 비해서는 21.6% 늘었다.
또 올해 실업률도 2월 예상때의 5.8%보다 낮아진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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