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김정일 訪中으로 6자회담 긍정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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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향후 6자회담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潘장관은 이날 아일랜드에서 열린 ASEM 외무장관 회담을 마친 뒤 "金위원장이 인내성과 신축성을 가지고 6자회담에 참여해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중국 당국에 말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潘장관은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는 5월을 목표로 하되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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