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17대 개원 즉시 파병철회안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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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23일 "17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파병철회 동의안을 제출하고 이라크 파병 철회를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權대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이라크 파병은 우리 젊은이들을 사지에 내몲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고 사회갈등을 고조시켜 한국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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