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죽음의 부대'창설-헤즈볼라 섬멸이 목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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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런던 UPI=연합]이스라엘군은 친(親)이란 이슬람 과격단체헤즈볼라의 핵심인사와 무장대원들을 겨냥한 「죽음의 부대」를 창설했다고 영국 옵서버지가 19일 보도했다.
옵서버는 서방 첩보 소식통들을 인용,「에고즈」라는 이름의 이부대가 20년 전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지도자암살대를 이끌었던 전 이스라엘 참모총장 에후드 바라크 외무장관에 의해 창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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