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국어 능력검정시험 8개 지역서 첫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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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도쿄=연합]일본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능력검정시험이 19일 도쿄(東京) 게이오(慶應)대등 8개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
한국 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능력검정시험에는 2천1백26명이 응시,일본내 한국어 학습 인구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응모자는 회사원.학생.주부.공무원.자영업 등의 순이며조총련계를 포함한 재일동포들도 약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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