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윤도현 밴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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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18일 개봉되는 영화 『정글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현실의벽을 뚫지 못하고 좌절하는 로커의 삶을 연기했던 윤도현(사진 맨 왼쪽)이 다시 본업인 로커로 돌아오는 무대.
이번 공연에서부터는 오랫동안 그와 함께 음악활동을 해 오고 있는 연주자들을 규합,정식으로 「윤도현 밴드」란 이름을 붙였다. 데뷔곡 「타잔」등 기존의 노래들과 신해철이 작곡한 『정글 스토리』의 삽입곡 「머리아파」「바다」등 신곡,미스터 빅의 「트랩드 인 토이랜드」,딥 퍼플의 「블랙 나이트」등 록 명곡을 함께 연주한다.19일까지 오후4시.7시,서울대학로 학 전블루극장.(02)76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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