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 일대 34만평의 부지에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위성 통신망 등을 갖춘 첨단정보 업무단지가 만들어진다.이 곳에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지식산업,국제업무기능 시설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 부지확보를 마쳤으며,최근에는 시민단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발구상에 대한 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부산시 의뢰로 도시설계를 맡은 서울포럼(대표 김진애)은 수영만을 가덕도 신항만과 함께 부산의 양날개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에 맞는 구체적 개발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놓았다.
<사진> 신혜경 기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