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과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투신업에 진출한다.대한재보험은 10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신영증권과 합작으로 「신영투자신탁운용」(가칭)을 설립해 오는 7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립자본금은 3백억원이며 신영증권이 60%,대한재보험이 40%를 각각 출자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교보생명도 오는 7월 교보증권과 공동출자해 교보투자자문을 투신사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밖에 LG화재는 서울투신의 컨소시엄에 5%지분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신한생명도 합작투신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