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의 ‘별아 고마워’ 주인공은 누구?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이효정(27. 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거머쥔 이용대(20. 삼성전기)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별아~ 고마워”라는 문구를 적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용대는 1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이 문구를 적어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윙크남’ ‘완소남’으로 급부상한 이용대는 세계 최강의 실력은 물론 귀여운 외모 때문에 네티즌의 ‘관심 대상 1호’.

이용대는 지난 17일 시상식이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혔지만 네티즌 사이에서는 ‘별’이 이용대의 연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용대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강력한 스매싱으로 우승을 확정지은 뒤 방송 중계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깜짝 윙크’를 날려 지켜보는 많은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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