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7대 국회에 북핵 특위 설치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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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1일 "17대 국회에 북핵 문제를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민주평통은 '향후 북핵 문제 대책방향'이란 정책건의 보고서에서 "여야와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을 포함하는 북핵특위를 만들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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