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킹메이커로만 보는데 나도 킹후보-김윤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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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역감정과 관련해 나는 TK출신이라고 할 게 없다.』-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경북 칠곡이 고향이니 TK출신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은 함흥(咸興)에서태어나 유치원부터 서울에서 다녔다고 소개하면서.
▷『나를 자꾸 킹메이커로만 보는데 나도 킹후보중 한명이다.』-김윤환(金潤煥)신한국당대표.
▷『북한은 지금 죽어가고 있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북한의 종말이 평화롭게 다가오게 하는 일이며,미국이나 맹방들이 북한의단말마적(斷末魔的) 몸부림에 말려들지 않는 일이다.』-25일자워싱턴타임스에 실린 미 국방대학 특별연구원 해리 서머스의 기고에서. ▷『산림청의 올해 예산은 전체예산의 0.41% 수준인 4천3백억원에 불과하다.한강다리 하나 건설하는 돈으로 국토의 65%인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무리다.』-국민대 삼림과학대학장 전영우(全瑛宇)교수,최근의 잇따른 산불은 산림행정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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