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 256MD램 개발-신문 1,000쪽 기억용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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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일본 반도체 메이커인 NEC는 24일 신문지 1천페이지 분량의 기억용량을 가진 2백56메가D램 샘플을 개발,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NEC는 『삼성전자가 이미 2백56메가D램 샘플을 출하하고 있지만 NEC가 개발한 샘플은 동작속 도가 2백㎒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싱크로너스(同期式)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NEC는 개당 30만엔(2백25만원)인 2백56메가D램 샘플을 월 수백개씩 생산,시험출하에 나선뒤 98년까지 월 1백만개 양산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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