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이랜드 2년연속 정상-봄철실업축구연맹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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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이랜드가 96봄철 실업축구연맹전에서 금융단 강호 국민은행을 꺾고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22일 효창구장).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랜드는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시종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다 막판 동점골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조태식의 골든골로 2-1로 승리했다.이랜드는 전반 오광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뚫고 들어가 슛,GK 손에 맞고 들어 가는 골로 연결시키며 승기를 잡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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