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산업단지 6개 업종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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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한국토지공사 부산지사는 기장군 정관면에 조성 중인 정관산업단지에 6개 업종을 배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치 업종은 운송장비, 유통설비, 목재.비금속 소재, 섬유.화학, 철강.기계, 기타 제조업 등이다.

토지공사는 7월께 분양에 들어가 2007년 1월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잠정 조성원가는 평당 70만4000원으로 당초 66만6000원보다 올랐다.

토지공사 측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녹지공간 16만9000㎡를 추가로 확보하도록 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관산업단지(면적 121만㎡) 중 산업시설용지는 48만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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