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기술원, 유한에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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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새한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새한기술원을 유한양행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새한기술원은 토지 7763평, 건물 6653평 규모며 매각대금은 100억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00년 10월 워크아웃 개시 이후 부동산과 유가증권.지분 등 무수익 자산 처분과 음반과 전지.가공필름.의류사업 등 비수익 사업 정리를 통해 총3512억원 규모의 자구 계획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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