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광우병은 인간 가르치려는 신의 뜻-힌두교지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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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우병은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한 신의 뜻이다.』-세계힌두위원회(WHC) 지도자 아쇼크 싱할,광우병으로 인해 쇠고기를 먹는 관습이 사라질 것이라며.
▷『오늘은 내 생애에서 가장 슬픈 날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괜찮아요.엄마.아빠가 서로 가장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거든요.』-앤드루 왕자와의 이혼을 발표한 사라 퍼거슨,아이들에 대해서는큰 염려를 하지 않는다며.
▷『왜냐구요? 부활절이니까요.』-중국에서 발견된 1백만년전의공룡알을 소유하고 있던 호주인 디에르크 나우어트,왜 공룡알을 자선 경매에 기부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신의 이름으로 살인을 자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북부 아프리카의 이슬람국가를 방문중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종교적 관용을 베풀 것을 호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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