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2도…21일 서울은 24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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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21일 일부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강릉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해 포항 31도, 대구.울산 30도 등 일부 지방에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30도를 웃도는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로 예보됐다. 2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뒤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로 내려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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