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 대행, 국립 4.19 묘지 참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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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4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수유동 국립 4.19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高대행은 19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총회 개막식 참석으로 미리 참배했다. 앞서 高대행은 17일 경북 포항 산불 진화작업 도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정봉석 소령 등 4명의 군장병 유가족들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정소령과 백영 소령, 윤상원 상사, 장경철 하사는 16일 산불 진화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가 헬기가 추락해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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