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한양공고 결승서 격돌-봄철 중.고축구연맹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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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올시즌 첫 고교축구 패권은 부평고와 한양공고의 한판승부로 가려지게 됐다.지난대회 우승팀 부평고는 15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32회 봄철 전국중.고축구대회 준결승에서 문일고를 2-0으로 완파했고 11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한양공 고는 대신고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1-1로 비긴뒤 승부차기로 승리(4-3)했다.
한양공고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강성일이 2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끝에 결승행에 합류했다.
◇제8일 전적 부평고 2 0-02-0 0 문일고 한양공고 11-00-1 1 대신고 승부차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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