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네티즌, 전체인구의 6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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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일본의 총무성은 지난해 네티즌 규모가 전체 인구의 60.6%인 7730만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40~50대 중심의 전 연령층으로 인터넷이 파급되면서 전체 네티즌이 1년 전에 비해 788만명(6.1%) 늘어났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을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40대(40~49세)는 84.5%, 50대는 62.6%를 기록, 40대와 50대 모두 지난해 동기에 비해 네티즌수가 9.5%포인트씩 늘어났다. 13~19세 그룹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3.5% 늘어난 91.6%를 기록했다.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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