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수의'에 남자 얼굴 형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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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예수의 시신을 감싼 수의(壽衣)에 그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는 논란을 빚어온 '토리노 수의'의 뒷면에서도 남자 얼굴 모양의 형상이 발견됐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런던 물리학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는 2002년 복원 작업 때 촬영한 사진에서 "매우 희미하지만 눈.코.머리카락.턱수염 등의 형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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