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서울대 門 억지로 열지않겠다-음악회관련KBS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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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번 순방중 내가 만난 어떤 정상(頂上)도 노사분규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정상은 없었습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국무위원및 수석비서관과 조찬을 함께 하며.
▷『97년에는 킹이 아니라 킹 메이커 역할을 할 것.』-김상현(金相賢) 국민회의 지도위의장,6일 하루전에 밝힌 「대권준비」 발언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면서.
▷『지역을 볼모로 정치를 하는 것과 지역정서를 쓰다듬는 것은다르다.』-김윤환(金潤煥)신한국당 대표,관훈클럽토론회에서 자신이 TK지역주의를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에.
▷『김윤환대표가 거물행세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갈 거(去)자거물(去物).』-김홍신(金洪信)민주당 선대위대변인.
▷『예술의 한 장르인 대중음악을 천시하는 서울대의 「권위의 문」을 억지로 열지는 않겠다.』-서울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로 KBS 『열린 음악회』프로 유치에 대해 음대교수들이 반발하는데 대한 KBS측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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