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과 쌀 재협상 의사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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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주요 쌀 수출국 가운데 한국의 쌀 시장에 최대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이 쌀 재협상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13일 제네바 주재 한국 대표부가 밝혔다. 한국과의 재협상에 응할 뜻을 표명한 국가는 현재 중국을 포함해 4개국이다. 중국은 이들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쌀을 한국에 수출한 국가로, 2001년 6만3000t, 2002년 9만5000t, 2003년 10만3000t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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