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도소가 14일 교도소 진입로변 400여m 구간의 겹벚꽃 길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교도소 청사에 이르는 도로 양쪽에 조성돼 있는 겹벚꽃 길에는 요즘 수령 30여년되는 겹벚나무 30그루가 주변의 단풍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탐스러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등 절정기를 맞고 있다.
교도소측은 또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봉사실에 무료 찻집을 마련, 녹차 등 전통차를 제공키로 했다.
강릉=홍창업 기자
강릉교도소가 14일 교도소 진입로변 400여m 구간의 겹벚꽃 길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교도소 청사에 이르는 도로 양쪽에 조성돼 있는 겹벚꽃 길에는 요즘 수령 30여년되는 겹벚나무 30그루가 주변의 단풍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탐스러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등 절정기를 맞고 있다.
교도소측은 또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봉사실에 무료 찻집을 마련, 녹차 등 전통차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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