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때 아사히신문 연감 獨島를 조선영토로 명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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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독도는 일제때 일본신문에서도 조선영토로 명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41년 당시 일본제국의 영토위치를 나타낸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연감에 소개된 제58회 제국통계연감에 따르면 조선의 극동은 경상북도울릉도 독도라고 적혀 있다.
이같은 사실은 가야문화연구실 대표 김도윤(金道允.73.경북고령읍지산리)씨가 29일 공개한 『아사히신문 연감』(1941년도판)사본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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