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통해 세상 바꿔 보실 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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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신문활용교육(NIE)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2008 신문사랑 NIE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는 9월 5일까지다.

응모 부문은 ▶초·중·고 ▶대학(원) ▶교사·일반 세 개다. 초·중·고 부문은 자신만의 신문(B4 크기 4쪽짜리)을 만들어 제출하는 ‘독서신문 만들기’다. 글씨체는 컴퓨터와 수기(직접 쓰기)로 제작할 수 있으며, 신문에 나온 사진·도표·만화를 활용해 만들면 된다. 대학(원) 부문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제안’이다. 두 편 이상의 신문 자료를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환경 분야에서 하나를 골라 200자 원고지 15장 내외로 작성해 내야 한다. 교사·일반 부문의 주제는 ‘NIE 아이디어 제안’이다. 신문 활용 교육계획안, NIE로 학생들의 읽기·쓰기·사고력을 향상시킨 사례, 외국어나 인성교육에 신문을 활용한 사례, 신문 활용 교육 관련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신문협회(www.presskorea.or.kr)에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수상작은 10월에 열리는 전국NIE대회에서 발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180만원이다. 

민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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