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결승行 스매싱-페더레이션컵 지역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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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여자테니스대표팀이 96페더레이션컵 동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예선전 준결승에서 태국을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태국 치앙마이 테니스콤플렉스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경기에서 첫 단식주자로 나선 김은하(국민은행)가 홈코트의 나리아 사위트리에게 한 게임만 내준채 2-0(6-1,6-0)으로 승리한데이어 박성희(삼성물산)도 속삼탄 포라파 이를 2-0(6-2,6-3)으로 제압,승부를 결정짓고 복식에서도 승리했다. 지난해 우승팀 한국은 이날 승리로 24일 중국과 플레이오프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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