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법정대응주력” 憲裁판결문 분석후 대책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헌법재판소가 16일 5.18 특별법 합헌결정을 내린데 대해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민정기(閔正基)비서관은 『이양우(李亮雨)변호사등이 헌재의 판결문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면서 『판결문을 분석한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全씨의 또다른 측근은 『헌재가 합헌결정을 내린 이상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검찰 기소내용의 부당성을 가려내는데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법정대응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