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유엔총장 기대는 정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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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23일 세계 경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아시아 국가들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아시아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음베키 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마지막 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인들이 아시아 출신 유엔 사무총장을 갖기를 바라는 것은 정당한 기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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