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물가 최악-통계청 1월집계 최고상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지난달 충청남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채소.생선 값을 비롯,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가계부에 주름이 왔을 것같다.
〈도표참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이 전국에서 소비자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수산물 값과 학원비가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서울은 학원비가 전달 보다 0.1% 떨어지고 농축수산물값도 안정돼 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32개 도시중 천안과 대천의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각각 2.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