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최연소 힝기스 16강에-호주오픈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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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멜버른=외신종합]「최연소 스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진)와 엘레나 리코브체바(러시아)가 96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백35만달러) 여자단식 16강에 올랐다.
15세로 여자부 최연소인 힝기스는 20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3회전에서 다테 기미코(일본)를 꺾고 올라온 엔도 마나(일본)를 2-0(6-1,6-1)으로 제압했다.프로 3년차인 힝기스는 그랜드슬램대회 최고 성적 인 지난해 US오픈 4회전 진출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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