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2006년 총리직 퇴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5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임기가 만료되는 2006년 총리직에서 퇴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발송한 '내각 e-메일'에서 "앞으로 2년간은 이를 악물고 노력할 것"이라며 "하지만 임무가 끝나면 빨리 총리직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