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주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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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컴퓨터그래픽에 의한 특수효과가 현란한 모험영화.
연기폭이 넓은 할리우드의 대표적 코미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다.주만지는 주사위를 굴려 말을 움직이는 게임판.주사위를던질 때마다 요란한 일들이 벌어진다.
집과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수십마리의 동물과 다양한 식물들은 모두 실제가 아니라 컴퓨터 특수효과가 만들어낸 창조물들.
『주라기공원』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ILM이 또한번 신기를 연출해냈다.감독은 『애들이 줄었어요』『페이지 마스터』를 연출한조 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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