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그룹(회장 金容大)은 8일 부산.경남지역의 주파수 공용통신(TRS)사업에 신규참여키로 하고 최근 그룹종합조정실안에 정보통신사업본부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투자비 100억원을 책정하는 한편,새한미디어 그룹과 부산지역 중소기업등과의 컨소시엄 구성에 들어갔다.전문항만운송업체인 ㈜동방.동방금속등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그룹은 지난해 동방산업개발을 통해 아파트 건설사 업에 진출하는등 2000년대를 겨냥한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중이다.올 매출목표는 5,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