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그간 청소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등을 펼쳐왔다. 특히 2년 전 취임한 朴총재는 과거 서울YWCA 회장 재직시 우유팩.캔 등을 묘목으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묘목 바꾸기' 운동을 벌인 경험을 살려 식목행사에 주력해 왔다. "산과 숲은 제법 울창해졌지만 도시 주변은 아직 나무가 적어 황량하기 그지없어요. 동네 야산에도 꽃나무 등을 많이 심어 서울을 아름다운 도시로 가꿨으면 합니다." 02-732-0809.
김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