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韓通,전자문서 교환시스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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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한국통신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통신표준규격에 맞는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KT-EDI」의 개발을 완료하고 5일연구개발 보고회를 갖는다.KT-EDI는 현재 ITU와 국제연합(UN)이 각각 제정한 통신표준 「ITU-TX.
435」와 문서표준 「UN/EDIFACT」를 적용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으로 국내외 통신망을 통해 연결된 컴퓨터끼리 국내는 물론 국제간의 문서거래도 가능하게 한다.
한국통신은 지난 3년간 5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KT-EDI를 내년까지 행정망.금융망.의료망.물류망.무역망.유통망.칼스망.인터네트망.국제네트워크 등과 연계해 국내외의 금융.세금.보험.물류.의료.무역.유통 거래업무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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