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륜장 1211배 배당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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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 금정경륜장에서 베팅금액의 1211배의 최고 배당금이 나왔다. 27일 금정경륜장 9경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선수 2명이 접촉사고로 넘어져 의외의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1,2등을 순서대로 맞추는 쌍승식에서 1211.3배라는 최고 배당이 터져, 투표금액 5000원을 베팅한 고객이 605만6500원의 환급금을 받았다. 또 28일 서울경륜장에서 경기 도중 선수끼리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금정경륜장에서 중계방송을 보며 2만원을 배팅한 한 관객이 653.2배인 1300여만원을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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