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부대행 추곡수매 21~29일 개화동등 3곳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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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토.일요일 제외)까지 8일간강서구개화동 농협창고등 세곳에서 정부대행 추곡수매를 실시키로 했다. 올해 서울의 추곡수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쌀 3,000섬(벼 40㎏들이 1만5,000가마,1섬=쌀144㎏)으로 전국수매량(960만섬)의 0.03%에 해당한다.
수매가는 벼 40㎏들이 한가마에 1등품은 4만7,820원,2등품은 4만5,690원이며 전체 수매대금은 7억1,000여만원이 배정됐다.
수매장소와 일시는 ▶강남구수서동 강남창고(21일)▶강서구개화동 농협비료창고(22~24일)▶강서구오곡동 부일정미소(27~29일)등이다.
한편 서울의 농가수는 강서.강남.서초.송파.강동구등 5개구에3,140가구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0.1% 가량인 1만3,480명이 논.밭을 경작하고 있다.이중 논은 870㏊.밭 1,2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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