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공무원 마라톤 도중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28일 낮 12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우성고가도로에서 제4회 인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李모(45.인천서구청 가좌3동사무소 직원)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李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 인천 문학경기장을 출발, 반환점을 돌아 골인지점을 4㎞ 정도 남겨둔 우석고가도로(36㎞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