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샘물 업자에 수질개선 부담금-판매액의 20% 부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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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바이킹.에비앙.볼빅등 7개 외국산 먹는샘물의 수입.
판매업자들에게 3.4분기 수질개선부담금으로 판매액의 20%에 해당하는 6,547만3,000원을 부과했다.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내게되는 수입 먹는샘물은 에비앙(상아제약수입)으로 총매출액 2억9,264만여원에 부담금은 4,877만여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이 볼빅(농심수입.930만원),하와이먹는샘물(하와이생수수입.280만원),바이킹(성우종합상운수입.190만원)순이다.
서울에 등록된 외국산 먹는샘물 수입판매업소는 모두 23개며 이중 7개업소만이 현재 먹는샘물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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