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로 해외비즈니스를-삼성물산,비조네트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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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중소기업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해외 거래선을 찾고 제품 광고나기업홍보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용 홈페이지가 등장했다.
삼성물산(대표 申世吉.(02)751-3167)은 인터네트 월드와이드웹(WWW)에 「비조네트(Business on The Net)」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회원기업 모집에 나섰다.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이 사이 트는 자동차.전자통신.생활문화.무역.패션.여행등으로 사업부문을 나눠 기업의 효율적인 홍보를 대신해주게 된다.
메뉴는 국내외 마케팅.기업홍보.해외공급업체 물색.제품광고.시장조사 등이며 회원사의 홈페이지를 제작해 올려준다.삼성물산은 해외 마케팅 전략과 제품공급업체 물색을 위한 자문과 함께 자동전자결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국제무역도 적극 알선 해줄 계획이다. 5페이지 분량의 화면 제작비는 400만~500만원선이며 비조네트의 인터네트주소는 http://www.bizonet.co.k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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