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총리, 북한에 지지 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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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모하메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은 25일 김종령 북한 신임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는 자리에서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이란의 IRNA통신이 전했다. 하타미 대통령은 "최근 외부 세력들이 이란과 북한을 전쟁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며 "이란과 북한은 서로 의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로 남기 위해 강력히 저항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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