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핫라인>금리,비자금 파문벗어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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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비자금 파문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시장금리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6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12.
05%를 기록,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1년만기 산금채와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각각0.05%포인트 떨어지면서 12.20%와 12.15%를 기록했다. 이같은 금리하락세는 풍부한 시중유동성을 기반으로 해 기관투자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당분간은 금리가 12.00~12.10%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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