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세계 13연패 수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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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25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라토야 토마스(23득점.18리바운드)와 선수진(17득점)이 40점을 합작하며 최하위 신세계를 79-68로 꺾었다. 7승9패가 된 현대는 4위 우리은행(8승9패)과의 승차를 0.5게임 차로 좁혀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신세계는 허윤자(19득점)가 분전하며 1쿼터를 21-13으로 앞서기도 했으나 결국 13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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