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문일.한양공고 정상다툼-중고축구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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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문일고와 한양공고가 제50회 전국중.고축구선수권대회 남고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19일.효창운동장).지난해 우승팀 문일고는준결승에서 부산MBC배 우승팀 학성고와 전.후반을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2연패를 노리 게 됐다.한양공고도 1년생 신명호의 전반 선취골을 잘 지켜 배재고를 1-0으로 제압,지난 83년이후 12년만에 이 대회 우승을 바라보게됐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위례상고가 현대여고를 4-0으로 대파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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