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펀드' 경쟁률 5.29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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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선박펀드로 관심을 모았던 '동북아 1호 선박투자회사 펀드'의 경쟁률이 8.1대 1로 집계됐다. 대우증권은 25일 공모청약을 마감한 결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160억원 규모의 주식에 1300억원 이상의 청약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마득락 파이낸싱부장은 "리츠나 뮤추얼펀드 등 비슷한 상품의 경쟁률이 2대 1~3대 1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경쟁률"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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