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유연실 누드화보집 음란.저속하지 않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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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金大煥부장판사)는 18일 가수이자배우인 유연실(柳然實)씨의 누드화보집 『유연실,이브의 초상』을발간한 도서출판 큐 대표 전명기(서울용산구동자동)씨가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출판사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용산구청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성에 관한 인식변화등을 고려할때 정상적인 성적 정서를 해칠 정도로 음란하거나 저속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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