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네이버와 공동으로 모의투자대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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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070820)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기존의 모의투자대회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추어 중장기 투자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투자’ 리그와 단기투자자를 위한 ‘단기매매’ 리그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트레이드증권 마케팅팀 김학수 과장은 “그 동안의 실전투자대회나 모의투자대회의 경우 한정된 기간 동안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에게 수상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단기매매 형태의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장기 투자자들의 대표적인 투자기법인 포트폴리오 매매에 대해서도 개별 리그를 통해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선택하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리그’는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피 전종목과 코스닥 스타지수 30종목만을 매매할 수 있으며 총 6주의 대회기간 동안 매매 횟수에 제한을 두어 안정적인 투자 형태인 포트폴리오 매매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기매매 리그’는 매매횟수나 거래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은 리그로서 관리종목을 제외한 전종목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회기간 중 투자 성향에 따른 각각의 수익률과 각 리그별 이익을 내고 있는 참가자 수, 손실을 기록한 참가자 수를 중계하여 투자 성향별 장단점을 고객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트폴리오 리그’, ‘단기매매 리그’의 리그별 수익률 상위자에 대한 투자 종목, 회전율, 수익률 등을 매일 공개하여 종목 선택 등 고객의 실전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가능하고 현재 총 3,200여 명이 참가 중이며 네이버 증권섹션(http://edaily.naver.com/etrade/main.asp)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이트레이드증권 신규계좌 개설 참가자에 대하여 선착순 500명에게 영화예매권과 1,000명에게 무료수수료를 지급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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