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축제 서울시도 참여-중앙일보.KBS 공동주최

중앙일보사와 KBS가 공동으로 벌이는 「제2회 전국 자원봉사대축제」(21~22일)에 8일 서울시(趙淳시장)가 공동참여를 결정하는등 자원봉사 참여열기가 확산되고 있다.서울시의 참여결정에 따라 전국 14개 시.도가 자원봉사 대축제를 공동주최하게 됐다. 시는 시본청 및 사업소,25개 자치구청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 모집을 위한 홍보작업에 들어갔으며 시 자체자원봉사단도 조직,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특히 조시장은 서울지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봉사팀 6팀을선정해 최우수상(1팀),우수상(2팀),봉사상(3팀)을 각각 표창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불우청소년 교육시설 단체인 「사회교육시설학교 전국연합회(회장 金漢泰)」도 대축제 참여를 신청,22일 오후 전국37개교 학생 및 교직원 3만명이 양로원 위문과 거리 대청소등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