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연씨 令狀 유부남과 간통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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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서초경찰서는 3일 유부남과 불륜관계를 맺어온 혐의(간통)로 여가수 李자연(본명 李賢玉.36.서울강남구역삼1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씨는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金모(39.숙박업.서울서초구서초동)씨와 지난해 10월 서울 S대 야간경영대학원에 다니면서 처음 만나 이날 오전 3시 자신의 집에서 정을 통하는등 수차례에 걸쳐 불륜관계를 맺어온 혐의다.
미혼인 李씨는 『여자는 눈물인가봐』『당신의 의미』등 트로트가요로 인기를 끌어왔다.
〈郭輔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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